영화 「뉴욕 세 남자와 아기」 「시스터액트2」 「신부의 아버지」 등의 제작진인 제임스 오르와 짐 크뤽생크가 만든 코미디물. 사랑과 꿈, 가족애를 담았다. 우연히 만난 두 소녀가 서로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하고, 서로의 역할을 바꾸어 생활하면서 아빠를 멋진 여성과 만나게 한다는 이야기다.
고아원에서 일하는 독신녀 다이안은 진실한 사랑을 고대한다. 그녀는 9살짜리 고아원 소녀인 아만다를 각별히 아낀다. 그러나 입양할 만한 용기는 없다. 한편 캘러웨이 호숫가 저택에는 성공한 사업자 로저가 살고 있다. 그의 9살바기 딸 앨리사는 자랑이자 기쁨이다. 몇년 전 아내가 죽었으나 새로운 여성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어느날 아만다와 앨리사가 우연히 만나게 되고, 놀랍게도 둘은 아주 똑같이 생겼다. 둘은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고 모종의 작전을 공모한다. 로저의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여자들을 혼내주고, 로저와 다이안을 엮어주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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