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전문업체인 하이파워통신(대표 김석진)은 올 초 개발한 4백㎒대역의 무전기용 안테나 시장이 확대되자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파워통신은 최근 세계적으로 4백㎒대역의 무전기용 안테나 시장이 커지면서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생산설비를 월 20만대 규모로 확충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이번에 양산하게 될 제품은 길이가 80㎜와 90㎜ 두 종류로 이들은 단방향성을 지니고 있어 인접 셀의 중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본체에 설치가 용이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생산물량 전부를 태국의 넥스사를 통해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세계 시장은 4백㎒대역 제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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