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Y2k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출범했다.
지난 13일 서울대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중앙병원 등 전국 주요병원의 이공학실·전산실·의료기기 및 시설운영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의료분야 Y2k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민간 차원의 이 조직을 공식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김성권 서울대 의료정보실장을 추대했다.
대책위는 보건복지부·정보통신부·한국전산원 등 관련 정부부처 담당자들과 전국 병원의 전산관계자로 구성원을 확대해 의료부문의 Y2k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차원의 역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의료분야 Y2k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출범으로 의료관련업계와 단체가 공동으로 Y2k문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인력과 예산의 분산으로 인한 낭비요인을 줄임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책위는 특히 Y2k기술 지원기관,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관련기관·업체의 Y2k문제에 공동 대처하고 의료분야의 Y2k 자체 인증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 및 시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책위는 △각 병원의 Y2k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제시 및 지원 △개발 의료기기에 대한 Y2k 문제발생 여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 작업 △중소규모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문의 (02)760-2960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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