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 통화요금을 1백원대로 인하한 국제전화 파격 할인요금 상품이 등장했다.
서울국제전화(대표 홍순영)는 연말까지 자사 우대회원으로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9년 말까지 선불카드 요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국제전화의 우대회원으로 등록된 고객들은 오는 99년 말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선불카드를 구입, 현재 1분 통화시 2백20원의 요금이 적용되는 미국의 경우 1백53원으로 요금을 할인받게 되며 일본·캐나다·중국 등도 각각 2백73원·3백99원·5백95원으로 인하된다고 설명했다.
서울국제전화의 우대회원 모집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센터(02-531-9700·080-00777-00)로의 전화나 본사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편 서울국제전화는 이달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로밍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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