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스템(대표 문승렬)은 9일 모뎀기능 대부분을 PC본체의 CPU에서 처리하는 소프트모뎀 「HSFM-56RI」를 개발,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록웰사의 HSF칩세트를 탑재한 이 소프트모뎀은 현재 모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윈모뎀에 비해 내부설계가 단순하며 평균 20% 정도의 원가절감효과가 있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맥시스템은 미국의 1천달러 이하 저가 PC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미 현지 PC 유통전문업체인 AM퀘스트사와 월 1만5천대 규모의 소프트모뎀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배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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