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컨설팅 회사인 소앤신(대표 강성기)이 「홍보·광고 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홍보와 광고효과를 분석, 수치로 표시해주는 것으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홍보와 광고 콘셉트 전달여부, 제품인지도, 홍보기사와 광고가 게재된 매체별 발행부수와 유료독자 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언론 홍보효과를 금액으로 산출,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제품의 인지도가 상승했을 경우 원인이 광고나 언론홍보에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진단프로그램을 사용해 홍보전략을 체계화하는 데는 약 한달이 소요되는데 소앤신은 이 프로그램을 고객사에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효과분석만을 의뢰하는 회사에는 유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02)279-8722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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