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는 인체 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체성분분석기(모델명 인바디)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KT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각종 기술개발자금을 유리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역특례 연구기관이나 병역지정업체 추천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가 개발한 체성분분석기는 인체의 전기적 임피던스를 분석(BIA), 짧은 시간에 체지방과 영양상태·기초체력·신체균형·세포량 및 수분 함유상태 등 신체의 성분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첨단 전자의료기기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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