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관리(E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피시닥스코리아와 검색엔진 및 지식관리시스템(KMS) 공급업체인 펄크럼코리아가 「피시닥스그룹코리아」(가칭)로 통합, 출범한다.
두 회사는 우선 이달 30일 조직과 사무실을 통합하고 내달 20일 미국 피시닥스의 브라이언 장히(Brian Zanghi) 사장이 내한, 지식관리시스템인 「날리지 네트워크」의 소개와 함께 「피시닥스그룹코리아」의 출범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피시닥스그룹코리아의 초대 지사장에는 현 펄크럼코리아의 길경수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절차를 밟고 있는 법인등록도 내달 30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피시닥스그룹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EDM업체인 미국 피시닥스, 재무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씨엠에스데이터, 법률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콤프인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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