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辛在哲) 사장은 47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마치고 미국 하버드대의 관리자개발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전력을 거쳐 73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25년째를 맞고 있는 IBM맨.
한국IBM에 근무하는 동안 영업 및 기간산업 총괄전문 이사와 아·태지역 에너지서비스산업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96년 사장에 취임했다.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뛰어난 판단력을 갖춰 본사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투표에서 그의 국제화감각·경영력·지명도 등에 후한 점수를 줬다.
전자우편 ccshin@kr.ib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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