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9월에 설립된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네트워크장비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네티즌이 선정한 98 전자정보통신산업 50대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국가산업발전공헌도, 성장성·수익성, 비전·장래성 등이었다.
외국산 제품이 주도하는 랜카드, 허브, 라우터, 3계층 스위치 등 네트워크분야의 컴퓨터주변기기 국산화에 힘써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 이 회사는 올해 중국·동남아 등에 1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기업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재무구조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보통신업계에서 대기업 계열의 배경없이 자생한 몇 안 되는 중견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직원은 6백40명에 자본금은 85억원. 지난해 매출은 7백70억원에 달하며 올해는 9백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 http://www.com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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