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창간16주년] 50대 기업 7위.. 데이콤

 지난 82년 3월 국가기간전산망 전담사업자로 설립된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창업 16년만에 매출 6천7백억원을 이룬 종합 정보통신서비스 기업으로서 네티즌들에게는 PC통신 「천리안」과 인터넷서비스 「보라넷」으로 더 유명하다.

 데이콤은 음성전화를 비롯한 기간통신서비스, 전용회선을 중심으로 한 기업통신서비스로 특화해 성장한 기업으로서 주력인 「천리안」은 지난해 1백만 유료가입자를 돌파함으로써 PC통신계를 석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음성전화와 멀티미디어서비스, 위성방송을 축으로 한 기업구조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인터넷투표에서는 기업신인도, 고객만족도, 장래성·비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콤의 자본금은 9백44억원. 지난해 매출액은 6천7백20억원이며 올해에는 매출 7천5백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 http://www.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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