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시외전화와 국제전화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유통업체와 영업제휴를 맺는 등 전략제휴망을 대폭 강화한다.
데이콤은 「SENSE 082」로 새롭게 출발한 데이콤 시외전화 및 국제전화의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전국적 유통업체인 앨트웰아이엔씨(대표 김박)와 「신규고객 가입유치 및 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전략적 영업제휴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데이콤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앨트웰은 기능성 언더웨어(누벨마리), 각종 공구, 정수기,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전국적 유통회사로 25만명의 영업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콤은 특정지역에 특화된 영업력을 가진 제주이동통신·광주이동통신과의 전략제휴망과 함께 이번에 전국 기반의 영업력을 가진 앨트웰과 제휴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해진 국제전화와 시외전화 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데이콤은 『향후에도 치열해진 전화영업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업자 및 전국유통망 조직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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