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코리아(대표 박평원)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초소형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영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9일 개장하는 6백평 규모의 세진컴퓨터랜드 잠실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PC용 UPS 공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APC코리아가 공급하는 모델은 「백UPS」로 레이저프린터와 UPS에 연결된 PC에 함께 접지함으로써 프린터 데이터라인의 노이즈 발생과 서지문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 환경설정기능을 갖추고 있어 최저 1백60V의 저전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APC코리아는 이와함께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근 에스테크를 국내 애프터서비스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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