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수기를 맞아 케이블TV 홈쇼핑 업체들이 본격적인 혼수수요 공략에 나선다.
LG홈쇼핑은 오는 19일부터 10월말까지 가전제품을 비롯해 가구·생활용품 등 예비 부부를 위한 혼수용품을 집중 소개하는 혼수상품전을 방영한다.
이 회사는 권장소비자가격 84만8천원짜리 LG 다기능 노래방을 63만6천원에 판매하는 등 산요포터블 CD카세트, 파나소닉 오디오, 삼성 카메라, 켄우드 토스터, 김치냉장고 딤채, 압력밥솥, 오븐 등 전기·전자제품을 제품별로 25∼40% 할인판매한다.
LG홈쇼핑은 전기·전자제품 외에도 반지와 보석 세트와 가구도 권장소비자가격보다 20∼30% 정도 싸게 판매하는 한편 가전제품은 물론 예물 구입과 결혼식장, 사진촬영, 신혼여행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39쇼핑의 경우 이미 9월 초부터 혼수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TV·냉장고 등 대형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는데 권장소비자가격 99만원짜리 파나소닉 TV를 59만9천원에 판매하는 등 월풀 냉장고와 소니 오디오를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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