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오는 11일 영도창업지원실 입주설명회를 갖고 2차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말 개소한 영도창업지원실은 멀티미디어 창업지원실로 특화해 그래픽서버·DBMS서버·CD롬 제작장비 등 멀티미디어분야 개발지원 장비를 갖추고 있는데 1차 모집에서 11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9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대상 업체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대학생 개발팀, 창업 2년 이내의 신생업체 등 소프트웨어분야가 대상이며 입주희망업체는 오는 19일까지 부산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부산 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입주신청이 마감되는 대로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이달말까지 입주를 완료시킬 계획이다. 문의 (051)302-9572
〈부산 =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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