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주변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첨단 벤처산업 육성단지로 조성된다.
서울대와 관악구청은 7일 낮 12시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협조·지원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이 대학 정문과 후문 주변지역을 벤처기업타운으로 조성키로 했다.
가칭 「관악벤처센터」로 명명된 벤처산업단지 육성을 위해 서울대와 관악구청측은 주변지역의 일부 건물을 벤처빌딩으로 지정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벤처기업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또 동사무소나 공공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용도변경, 벤처기업에 제공하고 벤처기업 지원기금을 설정, 벤처기업이 건물을 임차할 때 전세보증금을 융자 지원하거나 직접 자금을 출자해 참여키로 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공동으로 관악벤처기업 지원기금을 만들고 개인투자자 모임도 육성할 방침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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