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브 카드 전문 생산업체인 평창하이테크산업(대표 이억기)은 최대 24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까지 적용할 수 있는 영상검사용 자동 프로브시스템인 「PSL2400」을 개발, 이의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LCD 검사장비는 LCD 패널 소스와 게이트 전극에 프로브 탐침을 접촉시키고 전기신호를 흘려보냄으로써 LCD 패널의 적·녹·청색 표출 여부와 해상도 및 휘도 등을 검사하는 자동 비주얼 시스템이다.
최대 24인치 LCD 패널에까지 적용 가능한 이 장비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의한 장치제어로 호스트간 통신 및 입출력(I/O) 검사 기능을 보유했으며 터치스크린 등의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2개의 LCD 패널 홀더 장치를 동시에 구동함으로써 그동안 30초 이상이 걸리던 검사시간을 9초로 단축했으며 자동반송장치(AGV) 등 각종 자동화시스템에도 대응 가능하다.
평창하이테크는 이번에 개발한 장비의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하는 한편 일본의 자동화 장치 전문 생산업체인 다이헨사와 기술제휴, 반도체 및 LCD용 각종 로봇장치의 개발 및 국내 공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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