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유형오 기자】 미국의 E3, 프랑스 밀레아, 도쿄게임쇼 등과 더불어 세계 4대 컴퓨터게임 종합전시회로 일컬어지는 「유럽컴퓨터무역전시회(ECTS:European Computer Trade Show)」가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50여개국 1백70여개사가 참가하는데 국내에서는 퓨처엔터테인먼트·소프트머신·조이맥스·재미시스템 등 모두 13개 게임관련업체가 문화관광부와 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동 및 독립전시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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