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노인의 고해성사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줬는데 두달 전에 18세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였답니다.』
『두달 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나오셨습니까?』
『성당이요? 여긴 오늘 평생 처음 오는 거예요. 전 불교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 흰머리
다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 머리카락 중에 하얀머리는 왜 있어?』
『네가 엄마 말 안 듣고 말썽 피울 때마다 하얀머리가 하나씩 난단다.』
그러자 꼬마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물었다.
『그럼 할머니 머리는 왜 전부 다 하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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