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업진흥회, 중전기기 기술개발자금 지원

 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유재완)가 30억원 규모의 한국전력 기금지원을 받아 중전기기업체에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 기금 융자 대상업체는 전력기술관리법 규정에 의한 연구기관, 벤처기업육성법에 따른 벤처기업, 중소기업 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등이며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한전과 한국전기공업진흥회가 중전기기 연구개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 개발자금은 전력사업 관련과제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한미은행을 통해 연 5.0% 융자금리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3억원이내의 융자자금을 소요자금의 1백%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문의 (02)3476-0271∼4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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