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인터넷 주소를 입력, 원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터넷 연구동아리 웹티즌(회장 강희승)은 월드와이드웹(WWW) 주소를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글 URL(Uniform Resource Locator) 주소체계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웹티즌은 동아리 홈페이지(www.7.co.kr)를 통해 9월 한달간 시험 서비스한 후 한국전산원과 협의,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한글 URL 주소체계는 기존 한글주소서비스가 단순히 한글을 입력, 인터넷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과는 달리 인터넷 주소를 한글로 나타내고 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웹티즌은 이 한글주소체계를 이용하면 현재 「http://seripak.samsung.co.kr/」로 표시되는 박세리의 홈페이지가 「khttp://박세리」 또는 「주소://박세리」로 표시할 수 있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티즌은 또 영문주소체계가 「www.회사명.co.kr」와 같이 소단위에서 대단위로 구분된 것과는 달리 이번에 개발된 한글주소체계는 이와 반대로 대단위에서 소단위로 분류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웹티즌은 지난 6월부터 한글주소 연결서비스 「나침반」을 개발, 운용하고 있는 KAIST내 인터넷 연구단체다.
〈이일주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단통법 폐지에 저소득층 단말기 구입비 줄어…통신서비스는 소폭 증가
-
2
삼성·버라이즌, 6G '통신·센싱 융합' 실증…AI로 군중 밀집도 파악
-
3
삼성 갤럭시Z8, 美 컨슈머리포트 폴더블 평가 1위
-
4
30년 만에 새 출발 '올해의 우수게임'... 첫 수상작 16종 선정
-
5
글로벌 OTT 제작 발주, 아시아가 북미·유럽 첫 추월
-
6
인텔리안테크, NI와 409억원 위성통신 단말기 공급 계약…글로벌 국방시장 진출
-
7
사진 구도 바꾸고 웹페이지 가격 추적…애플, AI 기능 확대
-
8
KT “6000만 이용자 접점 활용해 모두의AI 확산”
-
9
상용차 LTE 통신비 줄인다…아이티텔레콤, C-ITS 통합단말기 상용화
-
10
SKT·KT, 인천부터 지하철 와이파이 5G 전환 착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