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3일부터 휴대폰에서 직접 문장을 작성, 이를 인터넷 전자우편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017 파워메모 e-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에서 메시지를 작성, 인터넷으로 보내면 망을 통해 서버에 접수돼 이를 상대방 전자우편 주소로 전달해주는 것이다. 전자우편으로 전송가능한 문장의 길이는 한글 40자, 영문 80자 이내이며 이용요금은 전송건당 30원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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