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기구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우리나라 대표기관인 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도로정보시스템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는 ISO TC204 회의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18개국에서 약 2백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차량지도데이터베이스·요금징수시스템·교통정보메시지 등 교통정보시스템 전반에 관한 표준화 관련 논의를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ISO TC204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아주대 이승환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위원회 조직을 개편했으며 국내 간사기관을 한국산업표준원으로 정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 있는 교통정보시스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이 분야의 세계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의 WG별 책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도로공사·교통개발연구원·도로교통안전협회·국토개발연구원·한국통신 등 7개 분과에서 책임자로 참여한다 .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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