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 자산을 활용한 실험실 창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벤처기업 관련 주요 기관들이 공동으로 실험실 벤처창업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벤처기업협회.기술신보.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등 벤처기업 관계기관들은 실험실 창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조직화 및 내실화한다는 방침 아래 1일 서울대에서 「실험실 벤처창업운동 발족식」과 「실험실 벤처 출범 로드쇼」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벤처기업협회 측은 『이번 운동은 향후 대학과 공공 연구소를 통해 2만여개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벤처기업을 발굴, 60만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3백여개 대학들이 10조원의 재정을 확충하며 산.학 연계를 통한 기업가 정신의 발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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