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지난 4월부터 서비스에 나선 인터넷 국제전화를 일반 국제전화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코노폰 자동통화서비스를 2일부터 제공한다.
이코노폰 자동통화서비스는 별도 가입이나 절차없이 식별번호인 00300을 누르고 일반 국제전화처럼 상대방 국가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를 눌러 사용한다.
이용요금은 1분 기준시 미국 3백30원, 일본 4백2원, 홍콩 5백10원, 중국 8백52원, 캐나다 6백12원 등으로 일반 국제전화에 비해 최대 65%까지 저렴하다.
한편 기존에 제공해온 이코노폰 선불카드서비스는 00306을 다이얼한 후 음성안내방송에 따라 카드번호.국가번호.지역번호.상대방번호를 눌러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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