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프트, 암호제품 개발툴 등 국산화

 암호알고리듬을 응용해 손쉽게 보안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제품과 인터넷에서 1백28비트의 비도로 암호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국내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인터넷 전자상거래(EC) 보안 전문업체인 에버소프트(대표 박희배)는 최근 암호제품 개발도구인 「Es-SAFE」, 인증서버(CA)인 「Es-CA」, SSL프로토콜을 1백28비트로 확장해주는 「Es-SSL」 등을 각각 자체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Es-SAFE는 순수 자체기술로 구현된 암호제품 개발도구로 기존 RSAref.RSAEuro 등을 이용한 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RSA.DES.3DES.RCx.IDEA.블로피시(Blowfish) 등 현재 전세계에서 활용중인 15개 상용 알고리듬과 차세대 암호알고리듬인 타원곡선암호(ECC)도 수용, 확장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문의 (02)323-8867

〈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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