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오니아가 구미의 차량자동항법장치(카내비게이션)시장에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파이오니아는 미국의 지도데이터업체인 내브텍이 개발한 지도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카내비게이션시스템을 내년 초 투입할 계획이다.
구미에 투입하는 시스템은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는 「보이스 컨트롤로」기능을 내장한 게 특징으로 일본에서 「라쿠(樂) 나비」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카롯쉐리어」시리즈를 토대로 한다.
현재 구미의 카내비게이션시장에서는 네덜란드의 필립스와 독일의 보슈 등 유럽업체와 알파인, 클라리온 등 일본업체가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일본 카내비게이션 최대 업체인 파이오니아의 참여로 구미의 판매경쟁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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