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모니터] 주요업체 주력제품.. 삼성전자 "싱크마스터700P 플러스"

삼성전자 "싱크마스터700P 플러스"

삼성전자가 개발,최근 출시한 「싱크마스터 700P 플러스」는 고해상도 그래픽영상을 출력시킬 수 있는 평면사각 화면의 17인치 대형 모니터다. 삼성전자의 모니터 주력모델인 「싱크마스터 700P 플러스」는 컬러프린터와 스캐너를 이용한 컬러작업이 대부분인 컴퓨터 그래픽스나 캐드등의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며 다중 윈도환경을 필요로하는 일반 사무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소간간격(도트피치)이 0.26mm로 미세한 점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75Hz의 주파수로 1천6백X1천2백의 해상도까지 출력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특히 모서리까지 선명하게 출력해주는 다이나믹 포커스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고 모니터에서 바로 한글을구현해주는 OSD(On Screen Display) 기술을 적용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싱크마스터 700p 플러스」는 모니터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깜박거림현상을 최소화시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눈의 피로없이 작업할 수 있고 저전력소모를 위한 절전기능(DPMS)을 채택하고 있다.이 제품은 또 차세대 형광체 코팅 기술을 이용, 밝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동시에 높은 조도(High Contrast)를 구현해주기 때문에 일반 모니터보다 우수한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또 전자파를 차단시키기위한 기능이보다 강화됐고 외부색 난반사를억제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시켰다.

이밖에 「싱크마스터 700p 플러스」는 화면의 급격한 변화에도 무리없이 대처할 수 있는다이나믹 레귤레이션 기능도 대폭강화시켜 화면밝기의 신속한 변화에도 구불거리거나 흔들림없이선명한 화면처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컴퓨터그래픽분야에서 필수적인 모니터 색상과 프린터 출력에 의한 색상차이를 보정(Colorific)해주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화면에서 보이는 색 그대로를 프린터를 통해 인쇄해 보관할 수도 있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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