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LCD모니터시장을 공략하라.」
국내 주요 모니터공급업체들이 차세대 유망품목으로 떠오르는 TFT LCD모니터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통신 등 국내 주요 모니터업체들은 TFT LCD제품이 낮은 소비전력, 작은 부피, 뛰어난 안정성 등을 무기로 기존 CRT모니터를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보고 제품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해 내수시장은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세계 모니터시장의 중심이 TFT LCD분야로 급속히 이동할 것으로 보고 14인치와 15인치를 주력제품으로 삼아 미주와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올들어 영국, 독일, 미국 등지에 총 3만대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올하반기에 18.1인치 제품을 개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TFT LCD모니터가 앞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올들어 15인치 제품을 개발, 양산에 돌입한데 이어 올하반기에는 18.1인치 제품을 개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유럽과 미주지역에 위치한 기존 CRT모니터 판매법인을 통해 자사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통신(대표 유기범)도 TFT LCD모니터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올들어 LG전자에서 13.3인치와 14.1인치용 LCD패널을 도입, 제품개발에 착수해 올하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대표 김영환)는 올해를 기점으로 TFT LCD모니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올들어 14.1인치와 15인치 LCD모니터용 패널을 개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한솔전자(대표 이인철)는 13.3인치와 14.1인치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워 데스크톱PC시장을 겨냥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KDS(대표 고대수)도 14인치 LCD모니터를 개발하고 국내외시장을 겨냥해 공급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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