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콜롬비아가 17만엔대의 고급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 「DVD5000」을 다음 달 중순 판매한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음성신호를 아날로그 파형에 가깝게 변형시켜 음의 왜곡을 줄이는 「AL24프로세싱」 회로를 탑재한 게 특징으로 DVD를 비롯해 음악CD, 비디오CD, 고음질CD(HDCD) 등 4종류의 12인치 광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다.
또 DVD 음성신호 규격인 96㎑의 샘플링주파수에도 대응하며, CD의 16비트 데이터는 24비트로 변환해 고음질로 재생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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