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벡스(대표 하태균)는 최근 스테핑모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마이크로 스텝 제어기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컨벡스가 1년 6개월 동안의 개발기간과 1억5천만원의 비용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모터의 1회전을 최고 5만1천2백으로 분할, 제어할 수 마이크로 스텝 제어기로 제어 정밀도는 0.00703도에 이른다.
또 이 제어기를 채용할 경우 장비의 진동이 없고 소음도 생기지 않아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반도체 장비와 정밀측정 및 정밀제어 장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컨벡스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그동안 국내 시장을 석권해온 미국 및 일본 제품과 비교할때 성능은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30∼50% 정도 저렴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컨벡스는 이번에 개발된 마이크로 스텝 제어기의 국내외 판매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아직까지 국산화율이 낮은 자동화기기 부품의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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