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등 10개 분야를 내년에 추진할 대체에너지 개발분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자부는 정부와 학계, 연구소,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대체에너지기술개발 전문위원회를 거쳐 내년도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했으며, 개발대상분야는 이외에 석탄가스화복합발전, 태양열, 폐기물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풍력, 소수력, 석탄이용, 수소에너지 등이라고 설명했다.
실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연구목표를 중점기술개발을 통한 시장창출 및 확대에 두고 이들 10개 분야에 모두 1백1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태양열, 석탄가스화복합발전 등 4개 중점기술분야에 전체 연구비의 60% 이상이 투입된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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