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법원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 관련 소송과 관련, 특별 전문가를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이번 소송의 담당 재판관인 로널드 화이트 연방 판사는 당사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원칙에 근거해 양측 주장중 어느 것을 채택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특별 전문가를 임명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판사는 이와 관련, 선과 MS측 변호사들이 서로 만나 특별 전문가 임명을 위한 원칙을 협의한 후 합의안을 도출하면 그에 따라 특별 전문가를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자바 라이선스 계약을 위반했다며 MS를 제소한 선은 법원에 대해 MS의 자바 기반 소프트웨어의 출하를 금지시켜주거나 아니면 자사 제품과 함께 출하하라는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MS는 그러나 선과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자사가 일정 한계내에서 자바 코드를 수정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선의 주장을 반박해 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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