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문자정보서비스를 수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휴대폰에서도 단문메시지를 작성, PC통신으로 전송할 수 있는 「017 파워메모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글 문자전송기능이 지원되는 휴대폰 단말기를 이용, PC통신과 양방향 문자송수신을 가능토록 하는 것으로 국내 이동전화사업자 중에서는 이번 신세기통신이 처음이다.
신세기통신은 3일 PC통신 하이텔과 천리안을 대상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유니텔과 나우누리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통신 가능한 문자메시지는 한글 40자, 영문 80자이며 별도의 이용 신청없이 건당 30원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8월 한달 동안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윤경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