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업체인 한양트레이딩(대표 김규환)이 반도체 등 각종 첨단 산업용 장비 및 설비의 가스 누출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이로 인한 사고 발생을 막아주는 자동 가스 감지 시스템 「윈트(WinT)」 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생산 라인내 각 장비에 부착되는 가스 감지기(Detector)와 이를 통합 운영하는 컴퓨터 기기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각종 설비의 가스 누출 상황을 24시간 감시하며 그 결과를 통계 수치로 나타낸다.
또한 가스가 누출되는 비상 사태 발생시에는 경보나 사용자 호출 기능을 통해 대형 사고의 발생을 막아주며 극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 설정에의해 장비 가동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윈도95」 운용체계에서 한글화된 프로그램을 사용, 운용이 간편하며 감시 작업의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 사양들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이 회사 김규환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가스 감지 시스템은 반도체 라인은 물론 빌딩 및 공장 자동화 설비 등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으며 최근 국내 대기업의 반도체 생산라인에 공급돼 가동중이다』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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