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체크포인트, 침입탐지SW 출시 "붐"

미국 휴렛패커드(HP)와 인터넷 보안업체인 체크포인트가 침입탐지 소프트웨어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라고 미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HP는 시스코와 제휴해 침입탐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며 체크포인트는 자사의 보안관련 소프트웨어의 기능 강화를 위해 침입탐지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방침이다.

HP는 네트워크업체인 시스코의 기술 라이선스를 통해 침입탐지 소프트웨어 「오픈뷰 노드 센트리」를 오는 10월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시스코가 최근 인수한 휠 그룹의 침입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데이터 감시, 침입자 패턴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방화벽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체크포인트는 보안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 하에 보안업체인 인터넷 시큐러티 시스템스의 기술을 이전 받아 침입탐지 소프트웨어인 「리얼시큐어」를 오는 9월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 시스코, 시큐리티 다이나믹스 등 네트워크장비 업체와 보안 업체들도 외부 침입자에게만 중점을 맞추고 있는 방화벽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향상시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침입탐지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양키그룹은 침입탐지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지난해 4천5백만달러에 이어 올해에는 1억6천만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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