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정보기술 컨설팅 첫 수출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가 국내 시스템통합(SI)업체로는 처음으로 단순 시스템 개발용역이 아닌 고부가가치분야인 정보기술 컨설팅을 수출한다.

포스데이타는 21일 인도 타타(TATA)제철소의 정보기술 컨설팅 프로젝트를 일본의 신일본제철, 가와사키제철, 호주의 BHP 등 세계적인 철강전문 정보기술업체들을 제치고 1백45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 타타제철소 프로젝트는 2000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중인 냉연공장(1백20만톤 규모)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포스데이타는 정보시스템 기본계획(ISP)에서부터 설계-프로그램 개발-테스트-가동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컨설팅하게 된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 개발업무는 포스데이타의 컨설팅 아래 타타의 현지인력을 활용해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는 그동안 인도는 물론 인도네시아, 브라질, 이집트,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SI프로젝트를 수행해왔는데 앞으로는 진출국가를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으로 확대함은 물론 사업분야도 Y2k, CALSE/EC, 네트워크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김광호 사장은 『이번 타타 프로젝트는 컨설팅분야의 첫 수출인데다 수주규모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고 강조하며 『포스데이타의 철강분야 정보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김경묵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