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현대정공 컨소시엄이 4백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탑승교를 최종 수주했다.
LG산전과 현대정공은 인천신공항건설공단으로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될 탑승교 79대와 비행기 전원 및 냉, 난방 공급장치, 중앙감시실 등 부대장치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2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일물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이루어진 인천국제공항 탑승교는 최장길이 45.5m, 최단길이 11.5m로 통로 양측면 전체가 대형 특수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외관이 특징이다.
또 탑승교 자체는 물론 항공기 내에 냉, 난방을 공급하는 장치와 비행기 전원 공급장치가 국내 처음으로 탑승교 내에 설치되며 항공기 거리감지 센서와 정전시 비상장치, 탑승교 충돌방지장치 등의 최첨단 장치가 갖추어질 예정이다.
한편 LG산전과 현대정공은 이번에 수주한 탑승교를 반반씩 제작해 2006년 6월에 납품, 설치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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