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컴팩컴퓨터가 저가 지문형 개인인식장치를 시판한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컴팩의 개인인식장치는 지문을 읽어내는 입력장치와 지문을 등록, 조회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 개인을 인식하는 ID번호를 입력한 후 시스템에 손가락을 갖다대면 소형카메라가 지문을 인식해 본인임을 확인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기존 제품보다 저렴한 1만9천엔으로, 개인인식장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컴팩측은 보고 있다.
컴팩은 이 시스템의 영어버전을 다음달 하순,일본어판은 11월 하순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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