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사업자들이 무선호출의 미래에 대해 공동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SK텔레콤을 비롯,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해피텔레콤 등 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들은 해지자 증가와 이동전화측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무선호출업계 전반에 위기가 일고 있다고 판단, 사업자 공동으로 위기타개책을 논의키로 했다.
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들은 이에 따라 오는 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각사 대표들과 영업, 마케팅, 기술, 연구 4개 부문의 실무자들이 모여 무선호출업계 전반을 진단하고 향후 사업자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사별 입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사업자들은 특히 삐삐의 정보단말기로의 변신 및 고속문자광역호출서비스, 양방향 음성삐삐 등 향후 선보일 서비스들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시시기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무선호출사업자들이 실무자별 소규모 모임을 가진 적은 여러차례 있었지만 각사별로 30여명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모여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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