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4일 이원호 상근부회장 등 8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을 방문해 단체수의계약제도를 존속시켜줄 것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대표단은 단체수의계약과 관련, 일부 협동조합에서 불공정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자성한다면서 제도 자체를 폐지하기보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순기능을 극대화, 운영의 묘를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장은 『단체수계제도 폐지는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하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폐지 시기는 중기청에서 중소업계와 관계부처의 입장을 고려,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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