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의 자회사인 미 TV/COM이 세계 최대 디지털 다채널 다분배방식(MMDS) 유료비디오 서비스방송국인 스카이케이블사와 디지털 MMDS 세트톱박스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간에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TV/COM은 자사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QAM방식의 TVC-3100모델을 오는 9월 중순부터 스카이케이블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스카이 케이블사는 캐나다 모니토바주 2백여개 도시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디지털 MMDS 유료방송사로 캐나다 서부지역 주요 방송사인 크레이그 브로드캐스트시스템의 자회사다.
TV/COM이 공급하는 디지털 세트톱박스는 자사 특허기술인 QAM방식을 채택한 TVC-3100 모델로 MPEG2 레벨로 압축된 DBV포맷의 비디오와 오디오, 데이터 등을 2∼10㎒의 광대역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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