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아날로그 방식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 PC카메라 수출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펜티엄Ⅱ기종 이상의 PC에 기본으로 채택되고 있는 USB 포트를 내장한 디지털 PC카메라인 LPC-U20을 최근 유럽과 미국시장에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지에서 이 제품의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다음달부터는 미국과 파나마에서도 영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CD롬과 디지털 PC카메라를 번들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동원,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27만 화소의 동영상을 PC에서 무리없이 구현할 뿐 아니라 스틸카메라처럼 스냅촬영기능까지 지니고 있는 LPC-U20이 미 커넥틱스사의 퀵캠VC나 인텔의 크리에이트&셰어 등과 비교해 기능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반면 가격경쟁력이 높아 대량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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