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산부인과(SBS 17일 밤 9시 25분)
미선과 시장보러 나갔던 용녀는 버스 창에 목이 끼이는 상황이 발생해 깁스를 한다. 철없는 미달이는 자기도 목도리를 해달라고 한다. 용녀는 빨대로 음식을 먹고, 지명은 용녀에게 모기냐고 놀린다. 한편 찬우는 감기몸살로 고생한다. 미선은 간호를 핑계로 찬우에게 접근하지만 인봉의 방해와 소연의 등장으로 꿈이 무산된다. 미선은 쓴웃음을 짓고 물러나는데….
특선영화 「플래툰」(SBS 17일 오전 11시 35분)
베트남 근무를 자청한 크리스 테일러(찰리신)가 입대 동기 가드너와 함께 배치된 곳은 최일선 부대. 전투에 대한 아무런 예비 지식도 없이 밀림을 행군하다 기진맥진하여 선임 하사에게 욕을 먹고 야간 매복을 나갔다 가드너는 죽고 고참마저 중상을 입는다. 크리스도 총상을 입고 후송되는데, 결국 다시 자대로 돌아온다. 신병티를 벗은 크리스는 부대 내 「골통」 집단에 끼여, 마약을 체험하며 그들과 친해지고, 점점 전투에 익숙해져 간다.
특선영화 「중국룡 Ⅱ」(MBC 17일 오전 11시 40분)
깊은 원한 관계로 얽힌 마교의 천마와 오룡원의 면벽대사. 어느날 천마는 자신의 부하인 황레몬을 시켜 면벽의 오른손을 잘라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한편, 소림의 오룡원에는 무예를 익히는 것보다는 놀고 먹기를 즐기는 말썽꾸러기 사형, 소문, 소룡이라는 제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사부의 가장 큰 골치 덩어리들이다. 면벽을 찾아 오룡원으로 온 어리숙한 황레몬은 계속 실수만 저지르고 보다 못한 마교의 천마는 홍레몬을 오룡원으로 급파한다. 홍레몬은 갈 곳없는 미모의 아가씨로 변장하고 오룡원에 다시 찾아온다.
특선만화 「아마게돈」(KBS2 17일 오전 9시 55분)
서기 2157년, 고도의 과학력을 자랑하는 외계조직 이드가 지구로 침입해 온다. 한편 남극 바다 밑에 숨어 지구인을 돕던 아틀란티스 대륙의 후예인 엘카는 초자아 컴퓨터의 도움으로 이드군을 저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인물을 찾아낸다. 그는 1996년 오혜성. 엘카의 특수요원 마리는 혜성을 미래로 보내는 과정에서 킬러X와 싸우다 죽고, 홀로 미래로 온 혜성은 특수 전투훈련을 받는다.
보고 또 보고(MBC 16일 밤 8시 25분)
배여사는 금주에게 그 남자 이야기는 일단 사무관이라도 만나본 후에 다시 하자고 한다. 하지만 금주는 일전에도 예도씨가 사준 옷 입고 선보러갔다가 들켰다며 두 번 다시 배신할 수 없다고 울먹인다. 예도가 옷까지 사줬다는 사실에 화가난 배여사는 금주 옷장으로 달려가 사준 옷을 꺼내 거칠게 찢으려 한다. 금주는 그러지 말라며 배여사와 실갱이를 벌이고 급기야 두 모녀는 주저않아 서럽게 운다. 송자여사는 승미가 병원에서 아무말 없이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는 걱정에 휩싸인다. 은주에게 전화를 건 송자여사는 승미 담당환자가 죽었다는 걸 알게된다.
건강클리닉(EBS 16일 밤 9시 45분)
여름철만 되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무좀, 무좀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발을 잘라 버리고 싶다는 말도 서슴치 않고 할 정도이다. 떨쳐 버리기 힘든 무좀의 과학적인 치료법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민간요법의 허실에 대해서 경북대 의대의 전재복 교수에게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무좀은 진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기생하면서 일으키는 피부병으로 의학적으로는 표재성 진균증, 즉 「백선」이라고 부른다. 진균이란 포자로 번식하는 곰팡이류로 현재까지 약 10만종 정도가 발견되었는데 그 중 150~200여 종이 병원성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무좀은 습진 등 다른 피부병과 구별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습진으로 오인하여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게 되면 오히려 균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일반인들이 구별하기는 어려우므로 초기에 진균 검사를 받아 원인균을 찾아 치료해야한다.
아침마당(KBS1 16일 오전 8시 30분)
4살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성덕 바우만. 백혈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청년이 되어 다시 한번 생명을 준 모국을 찾았다. 그가 미국인 아버지, 누나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 그의 건강 등을 알아본다. 96년 당시, 미 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였던 성덕 바우만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려 골수 기증자를 찾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언론에 소개되었다. 그후 성덕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골수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금은 모두 백혈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상징이 된 그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기까지의 좌절과 소망, 끝까지 곁에서 지켜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들어본다.
추적 60분(KBS2 16일 밤 9시 50분)
장은증권 직원들은 지난 3일 영업정지신청직전 대표이사를 협박, 거액의 퇴직금을 타낸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랐으며 수사결과에 따라서 명예 퇴직금을 환수당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노측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대주주의 요구에 따라 전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장은증권 명퇴금 파문의 내막을 철저히 해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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