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정밀(대표 박기홍)이 마쓰시타 휴대폰 핸즈프리용 0.5㎜ 커넥터를 개발했다.
핸즈프리용 커넥터 개발 전문업체인 화신정밀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피치간격 0.5㎜인 히로세 핸드폰 핸즈프리용 커넥터 개발에 이어 이번에 마쓰시타 휴대폰 핸즈프리용 커넥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핸즈프리용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충전 어댑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화신정밀은 히로세 휴대폰 핸즈프리용 커넥터가 삼성전자의 애니콜에도 적용되고 있어 판매량이 월 3만대 이상이며 이번 마쓰시타 휴대폰 핸즈프리용 및 현대전자 걸리버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신정밀은 현재 LG정보통신의 휴대폰 핸즈프리용 커넥터 개발에 들어가 이르면 9월중에 끝낼 것으로 보인다.
<양봉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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