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은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투자 중복방지를 위해 온라인에서 모든 자산관리작업을 처리토록 하는 구매 및 자산관리 정보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래이통이 개발한 이 정보시스템은 온라인에서 구매요청과 품의, 인수, 검수 등 제반 자산관리 작업을 실시간 처리하며 고정자산들은 바코드화시켜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토록 했다.
나래이통측은 『이 시스템 개발로 고가 기지국 장비에서부터 저가 사무용품에 이르는 약 1천8백27억원의 투자 및 고정자산 관리를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중복투자 방지와 인력절감 효과를 거둬 5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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