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네트웍스가 올 1.4분기 3계층 스위칭 분야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베이네트웍스(대표 박영건)는 최근 시장전문조사기관인 델오로그룹이 실시한 「올 14분기 3계층 라우팅 스위치 시장조사」 결과 베이네트웍스가 전체 매출부문 38%, 포트 출하부문 34%를 차지해 업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3계층 스위치드 패스트이더넷시장에서는 전체 44%의 매출액과 36%의 포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모듈형 3계층 스위치드 패스트 이더넷 시장에서 52%의 매출과 50%의 포트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모듈형 3계층 스위치드 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에서는 매출액과 포트점유율이 각각 19%로 나타났다.
3계층 라우팅 스위치는 병목현상을 없애고 네트워크 디자인을 단순화해 라우티드 네트워크와 관련된 성능저하 및 비용을 절감하는 장비로 오는 2001년 전세계 50억달러의 시장이 예상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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