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카드와 컴퓨터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이번 전시회에 초저가형 선 워크스테이션 호환기종인 「울트라라이브」를 출품한다. 이번에 발표한 울트라라이브 270/300/333 모델은 울트라스파크 Ⅱi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OS로는 한글 솔라리스 2.6을 탑재했다.
다른 저가형 썬 워크스테이션이 EDIE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 비해 이 제품은듀얼채널 울트라 와이드 스카시(SCSI-3)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보다 안정성을 요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디스크 어레이, 레이드, CD롬 서버 등을 쉽게 추가할 수 있고 초당 40MB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장해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내부표준 입출력버스로 PCI를 사용해 6개의 32비트 PCI 슬롯을 제공하며 메인메모리는 16MB에서 최대 1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10/100베이스 T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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