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OPCS 98] Y2k 솔루션관.. 케미스시스템

케미스시스템 "예스2000"

CASE 툴 전문업체인 케미스시스템(대표 박병형)은 이번 전시회에 「예스2000」이라는Y2k 문제해결 툴을 비롯해 기존 소스코드(코볼)를 분석 변환해주는 툴인 「예스!트랜스레이터」,국산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 「예스!ERP」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예스2000」은 프로그램을 분석, 변환하는 기능뿐 아니라 케이스툴과 자동으로 연계해 코볼이나 델파이,비주얼 베이식, 파워빌더 등의 언어로 자동변환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특히 이 제품은 사용이 간편해 수작업으로 밀레니엄버그를 잡을 경우,소프트웨어( SW)생산성이 저하되는 단점을 보완해 주며, 코볼언어를 비쥬얼언어로 자동변환해주는 기능을갖추고 있어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같은 장점으로 인해 최근 한미은행에 「예스2000」을 제공키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케미스시스템은 이에따라 한미은행 프로젝트 전담팀을 구성, 국내환경에 맞는 종합적인 Y2k 해결방법론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Y2k의 사각지대로분류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Y2k 무료진단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통해 중소기업에도 자사의 툴을 집중적으로 알려 공급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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