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LG전자 휴대형 녹음기 "아하프리"
LG전자의 휴대형 녹음기 아하프리는 자기 방에서도 휴대형 녹음기를 애용하는 청소년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휴대형 녹음기와 미니컴포넌트의 기능을 결합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디자인에 스며들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전기에 스피커를 달아 집안에서는 충전을 하면서 동시에 이어폰 대신 미니컴포넌트 성능의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슬라이딩 버턴방식이 채용돼 충전기에 녹음기를 밀어넣기만 하면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금속질감의 표면처리로 편의성과 청소년층의 기호에도 부합하도록 디자인됐다.
여기에다 원터치 지역인식 자동선국 기능을 갖춰 자동으로 해당지역 수파수를 스스로 찾도록 했으며 소형 카세트로는 처음으로 타이머를 갖춰 취침시 자동꺼짐은 물론 기상기간 알람기능까지 제공한다.
아하프리는 기능과 감각이 융합된 이상적인 디자인으로 2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디자인의 중용성을 실감케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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